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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쥬얼리 14K vs 18K 차이·도장 읽는 법

by suus100 202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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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주얼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14K와 18K 중 무엇이 적합한가입니다. 두 규격은 금의 함량과 합금 비율이 달라 컬러, 내구성, 가격이 함께 달라집니다.

또한 제품 안쪽이나 잠금 부분에 새겨지는 도장(각인)은 소재를 확인하는 공식적인 힌트입니다. 585·750·K14·K18 같은 숫자와 표기를 이해하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14K와 18K의 기본 개념과 함량

K는 24분율 체계를 의미하며 24K가 순금에 가깝습니다. 14K는 약 58.5% 금(표기 585), 18K는 약 75.0% 금(표기 750)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합금에는 은, 구리, 아연, 팔라듐 등이 사용됩니다. 비율에 따라 색조와 경도가 달라지며 동일 규격이라도 브랜드별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상 착용 빈도가 높다면 긁힘과 변색에 대한 관점이 중요합니다. 함량이 높을수록 금빛은 진해지지만 상대적으로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함량과 제작 방식, 세공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면 보통 18K가 14K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내구성·알레르기·컬러 차이 정리

14K는 합금 비중이 높아 경도가 유리한 편이라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반면 18K는 표면이 상대적으로 연하여 미세 흠집 관리가 중요합니다.

피부 민감도 측면에서는 18K가 합금 비율이 낮아 안심하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알레르기는 니켈 등 특정 합금 성분에 좌우되므로 표기와 성분 안내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컬러는 18K가 더 깊은 옐로 골드를 띠는 경향이 있습니다. 로즈골드는 구리 비중에 따라 핑크 톤이 선명해지고, 화이트골드는 로듐 코팅 유지가 관건입니다.

무게감은 함량이 높은 18K가 조금 더 묵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얇은 체인이나 움직임이 많은 반지는 14K의 실용성이 돋보입니다.

도장(각인) 읽는 법: 585·750과 표기 종류

제품 안쪽에는 보통 585(=14K), 750(=18K), K14, K18 같은 숫자·문자가 새겨집니다. 미세한 각인이므로 루페나 밝은 조명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인과 잠금고리는 서로 다른 파츠가 쓰이기도 합니다. 잠금 부위의 도장이 기준이 되므로 두 위치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화이트골드는 ‘WG’, 로즈골드는 ‘RG’ 등 약어가 병기되기도 합니다. 브랜드 로고와 제조 코드가 추가되면 추적과 AS에 도움이 됩니다.

도장이 흐릿하거나 훼손되었을 때는 재각인 또는 성분 감정이 가능합니다. 선물용이라면 보증서와 함께 도장 위치를 사진으로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용도별 추천: 데일리, 기념, 선물 전략

데일리 반지·팔찌는 마찰이 잦아 14K가 가성비와 내구성에서 유리합니다. 가늘고 움직임이 많은 체인도 관리가 부담 적습니다.

기념 주얼리나 클래식 디자인은 18K의 깊은 색감이 돋보입니다. 다이아세팅처럼 하이엔드 연출에서도 조화를 이룹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땀이 많은 계절에는 도금 상태와 합금 성분을 세심히 확인하십시오. 코팅 유지 주기와 세척 방법을 함께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선물은 손 치수가 애매하면 사이즈 보정 범위를 우선 확인합니다. 교환 규정과 AS 기간을 함께 체크하면 사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리·AS 포인트와 구매 체크리스트

보관은 지퍼백·보석함에 개별 분리하여 스크래치를 줄입니다. 향수·로션 직후 착용을 피하면 광택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화이트골드는 로듐 코팅이 마모되면 재코팅이 필요합니다. 옐로·로즈골드는 폴리싱과 초음파 세척 주기를 안내받으십시오.

구매 시에는 함량 각인, 보증서, 합금 성분, 교환·AS 조건을 한 번에 확인합니다. 체인·잠금 강도와 납땜 마감 상태도 점검하면 안전합니다.

브랜드마다 사이즈 보정 범위와 비용이 다릅니다. 선물 일정이 촉박하면 즉시 픽업 가능 재고를 중심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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